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대학 구성원들, 1회 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동참하기로 다음 주자로 차호철 가톨릭상지대 총장 지목

2024-04-25     정수정 기자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대구가톨릭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대구가톨릭대는 성한기 총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1회 용품 줄이기, 다회용품 사용 등 범국민적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이다. 캠페인 실천 약속을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성 총장은 25일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리자”는 내용을 대표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 채널에 게시했다. 챌린지 동참을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 △1회 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불필요한 비닐 쓰지 않기 △내가 쓴 제품은 분리배출까지 책임지기 등에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성한기 총장은 김용승 가톨릭관동대 총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가했다. 성 총장은 다음 주자로 차호철 가톨릭상지대학교 총장, 한명아 (사)대구광역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