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 HiVE센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 시민교육 진행

2024-05-15     이정환 기자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센터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예절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정대학교 HiVE사업 지역사회공헌과제로 실시하는 동물복지 지원활동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반려동물 예절교육은 양주·연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반려동물 문화 확산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견 예절교육 프로그램의 신청자격은 경기도 양주시와 연천군에 거주하는 반려견 가족이다. 교육장소는 경기도 양주시 서정대이며 오전, 오후 나누어 총 8회 운영한다. 오전 15팀, 오후 15팀 총 30팀을 선착순으로 오는 28일까지 모집하며 서정대 HiVE센터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정대는 반려견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시민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반려견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염일열 서정대학교 HiVE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 이라며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조화로운 공존이 실현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