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PBL 공유·협력컨소시엄, 신규 참여대학 협약체결

대진대, 칼빈대, 한성대 2차년도 IC-PBL공유·협력컨소시엄 신규 참여 협약식에 한양대, 미래교육혁신네트워크 참석

2024-07-25     정수정 기자
대진대, 칼빈대, 한성대가 2차년도 IC-PBL공유·협력컨소시엄에 신규 참여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미래교육혁신네트워크)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대진대학교(총장 임영문), 칼빈대학교(총장 황건영), 한성대학교(총장 이창원)는 2차년도 IC-PBL공유·협력컨소시엄에 신규로 참여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IC-PBL공유·협력컨소시엄 주관대학인 한양대학교와 운영기관인 미래교육혁신네트워크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IC-PBL공유·협력컨소시엄 참여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 자원 공유를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각 대학의 대표자들이 협약서에 서명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고, 향후 컨소시엄 활동과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IC-PBL공유·협력컨소시엄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참여대학 학생들과 교수들에게 더욱 풍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대학 간의 네트워킹과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지역·글로벌 혁신을 선도할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협력의 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진우 한양대 IC-PBL교수학습센터 부센터장은 “IC-PBL공유·협력컨소시엄이 지역혁신과 협력의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신규 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큰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형 미래교육혁신네트워크 대표는 “지역 상생 균형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대학과 지역사회의 연계·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만큼 참여대학 간의 공유·협력을 통해 지역 문제해결 중심 대학의 선도적인 연합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IC-PBL공유·협력컨소시엄은 교육 혁신을 주도하는 전국 대학들의 지산학 연계 교육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출범됐다. 특히 IC-PBL과 캡스톤디자인과 같은 실질적인 사회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수의 역량강화와 인재 육성에 중점을 둔다. 더불어 산·학 협력 수준을 넘어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혁신 플랫폼으로써 대학의 사회공헌 역할 강화를 목표로 한다.

IC-PBL공유·협력컨소시엄 참여대학에는 한양대학교, 가톨릭관동대학교, 경운대학교, 경희대학교,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대진대학교, 아주대학교, 연성대학교, 우석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차의과학대학교, 칼빈대학교, 한성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등이 있다.

IC-PBL공유·협력컨소시엄 참여대학. (사진=미래교육혁신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