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K-반도체장비ICC 산학협력협의회‘ 개최
ICC거버넌스 구축 통한 ICC활동 활성화 방안 논의
2024-08-05 정수정 기자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지난달 23일 오산대 종합정보관 4층 중회의실에서 ‘특화분야ICC 활성화를 위한 K-반도체장비ICC 산학협력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태홍 오산대 기업협업센터 ICC총괄센터장, 김영균 전기과 교수, 최병관 안전보건관리과 교수, 김준성 반도체장비과 교수, 김동푸 ㈜오비피이엔지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ICC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ICC활동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K-반도체장비ICC와 관련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재직자 교육 활성화 방안에 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 공용장비 활동 등 기업이 학교를 찾아올 수 있는 다양한 기업 지원 방안과 기업 가치창출을 논의하고, 이전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활발한 참여를 독려했다.
오산대 관계자는 “이러한 논의를 토대로 ICC참여학과-기업협업센터가 공학계열 산업체와의 공유·협업 활동을 진행하고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육까지 연계하는 등 폭넓은 방법을 모색해 실행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태홍 오산대 기업협업센터장은 “오늘 논의를 토대로 지역 기업과 학교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