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LINC 3.0 사업단, ‘학생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6팀’ 최종 선정

‘성장트랙’에서 6개 팀 최종 선발돼 학생창업 페스티벌 제품 전시회 참여

2024-08-06     백두산 기자

[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학생 창업팀 6개 팀이 '2024 학생창업유망팀300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경진대회는 ‘2024 도전! K-스타트업’ 본선의 부처통합 경진대회 진출을 희망하는 전국 학생 창업팀 중 △도약트랙 △성장트랙 △예비트랙 등 3가지로 진행됐다.

한서대 학생 창업팀은 '성장트랙'에서 최종 선정됐다. 성장트랙은 창업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사업계획 및 비즈니스모델 고도화가 필요한 학생 창업팀을 선발하는 과정이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선발되며, 최우수팀에게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최종 선발된 한서대 6개 팀(서대천(팀장 정준현), 요리조리(팀장 조용주), 인센트리얼(팀장 박나린), 유레카!브렐라(팀장 엄찬호), ONE TO TEN(팀장 권용석) 이음 여행(팀장 김남기))은 향후 창업 역량 강화 교육과 네트워킹, 창업 실무교육 등을 거쳐 학생창업 페스티벌 제품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김기태 한서대 취‧창업지원센터장은 “경쟁력 있는 창업자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창업생태계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며 “창업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