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전문대 수시특집/미니인터뷰] 김상돈 경민대 입학홍보처장 “수시 1159명 모집…응급구조학과, 자유전공학과 신설 및 대표 학과 증원”

김상돈 경민대 입학홍보처장

2024-09-04     백두산 기자
김상돈 경민대 입학홍보처장

[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는 2025학년도 입학 정원(정원내) 1455명 가운데 79.6%인 1159명을 수시 1차에 모집한다. 전년대비 주목할 부분은 응급구조학과(정원 40명)와 자유전공학과(정원 31명)의 신설이다. 경기북부의 대표적인 학과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첫해이다.

경민대의 대표적인 학과인 소방안전관리과는 전년 대비 20명이 증원돼 올해는 입학정원 120명으로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명실공히 소방공무원 배출 전국 1위 대학의 명성에 걸맞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간호교육평가원 주관 간호교육인증 평가 5년 인증(2024~2029)을 받은 간호학과는 130명(전년 대비 10명 증원)을 모집하며, 2025학년 입시에서는 수능 최저학력등급을 반영하지 않는다. 글로벌 태권도 교육 선도학과인 태권도외교과는 100명(전년 대비 8명 증원)을 모집한다.

2025학년도 수시 정원 내 전형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뉘며 수시 1차에서 일반전형 437명, 특별전형 722명을 모집한다. 효충군사학과(수시 1차), 소방안전관리과, 호텔조리과, 카페베이커리과, 게임콘텐츠과(독자), 간호학과(대졸자)와 성인학습자 전담학과인 라이프케어과, 라이프서비스과, 라이프테크과, 라이프콘텐츠는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게임콘텐츠과 독자 전형(면접점수 80% 반영)을 제외하고 면접점수 반영비율은 20%다. 연기예술과, 실용음악과, 태권도외교과, 레포츠과(일반전형, 특기자)는 실기고사를 실시하며 실기점수 반영 비율을 기존 60%에서 80%로 상향했다. 학생부 성적 반영 방법은 1학년, 2학년 교과 성적 중 최우수 2개 학기 전체 석차 등급을 적용하며, 호텔조리과와 카페베이커리과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게 가산점을 부여한다.

김상돈 입학홍보처장은 “의정부에 위치한 경민대는 서울 도봉산역에서 8분 거리의 무료 셔틀버스, 40여 종의 풍부한 장학제도, 첨단 교육 시설의 교육 환경을 통해 우수한 신입생을 맞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민대는 2024학년도 입시충원율 100%를 달성한 대학으로 입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입학 홈페이지 : https://iphak.kyungmin.ac.kr
■ 입학 상담 및 문의 : 031) 828-77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