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 삼육보건대 총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참여

2024-09-12     이정환 기자
박주희 총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삼육보건대학교 박주희 총장이 아동 권리 보호와 긍정양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아동학대 예방 및 긍정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많은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긍정양육은 아동을 독립적인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양육 방식을 의미한다. 이러한 접근법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필수적인 요소로, 캠페인은 이를 널리 알리고자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지목하며 진행된다. 박주희 총장은 삼육대 제해종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동양미래대학교 김교일 총장과 한양여자대학교 나세리 총장을 지목했다.

박 총장은 “아동학대 예방은 사회적 책임이자 우리 모두가 함께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긍정양육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삼육보건대는 앞으로도 아동 권리 보호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