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2025 수시모집 원서접수 최종 경쟁률 22.56대 1
전체 1863명 모집에 4만2038명 지원 논술(약학과)전형 188.2 대 1로 최고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12일 오후 5시 마감된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의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최종 경쟁률이 22.56대 1로 집계됐다.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총 1863명을 선발하는 수시모집에 4만2038명이 지원, 최종 22.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 17.19대 1, 학생부교과 12.31대 1, 논술 48.84대 1, 실기 35.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단위 광역화(무전공)에 따른 열린전공학부(인문/자연)는 100명 모집에 1605명이 지원해 무전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약학과는 학교장추천인재, 논술 등 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구체적인 전형별로는 학생부위주전형의 경우 △「Do Dream」 바이오환경과학과(42.60대 1) △「학교장추천인재」 약학과(39.50대 1) △「불교추천인재」 국제통상학과(16.50대 1) △「기회균형통합」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21.50대 1)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서류형)」 융합보안학과(8.95대 1) △「특성화고등을졸업한재직자(면접형)」 글로벌무역학과(7.04대 1) △「특수교육대상자」 사회복지학과(22.00대 1) 등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논술전형에서는 약학과가 188.2대 1로 가장 높았고, 법학과 75.87대 1, 영어영문학부 66.20대 1로 뒤를 이었다.
실기/실적전형 세부전형별 경쟁률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 71 대 1 △체육교육과 30.17대 1 △미술학부 16.71대 1 △연극학부(실기형) 61.82대 1 △연극학부(특기형) 9 대 1 △스포츠문화학과 17.41대 1 ▲한국음악과 15대 1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