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K 혁신특집/부천대학교] ‘SMART INNOVATION’ 전략 토대로 디지털 교육 전환에 속도

[한국대학신문 김소현 기자] 부천대학교(총장 한정석)는 급변하는 미래산업 변화에 발맞춰 융복합 교육의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 교육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역사회 수요에 맞춘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며 산학협력을 통한 혁신적 교육환경을 조성해 고등직업교육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 목표…AI 및 디지털 교육 강화, 스마트 캠퍼스 구축 = 부천대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SMART INNOVATION’ 전략을 통해 창의적인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디지털 신기술 교육 콘텐츠 개발, 디지털 교양 과목 활성화, 창의적 아이디어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키우고 있다.

특히 데이터 기반 맞춤형 경력개발 지원, 성과 관리 시스템 강화, 에듀테크 인프라 확충 등 스마트 캠퍼스 구축에 적극 투자하고 있으며, AI 및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직원 역량 강화 교육도 추진하고 있다. 부천대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AI와 디지털 기술을 잘 활용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며 미래 지속 성장 동력을 확고히 하고 있다.

■ 산업 환경 변화 대응 나서…유연한 학사제도, 마이크로디그리 프로그램 운영 = 부천대는 산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학사제도를 유연하게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학습 경험을 다각화하기 위해 유연학기제를 도입하고 전공 간 융합 교육을 강화해 다양한 분야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모듈형 트랙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더 다양한 학문적 기회를 접하고 사회 수요에 맞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받게 된다.

특히 산업체 연계형 마이크로디그리(IC-MD)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전공 직무형, 자격증 연계형, 채용 연계형 등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키워나갈 수 있다.

■ AI 데이터 기반 상담·코칭 등 학생 맞춤형 종합지원체계 고도화 = 부천대는 학생들이 입학부터 졸업까지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AI 기반 기초교육과정과 데이터 기반 상담·코칭 시스템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진로 계획을 지원하며 입학 성적, 전공 적합성, 기초학력 평가 등을 토대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신입생들이 대학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대학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은 학과 지도 교수 및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맞춤형 진로 및 취업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의 학생 맞춤형 지원 시스템을 통해 부천대는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돕고 있다.

■ Co-op 프로그램 운영, 현장미러형 실습 환경 구축 등 산학협력 시스템 강화 = 부천대는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실무 중심의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대학과 기업 간의 기술 교류, 채용 연계 등 동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기업 맞춤형 기술 지도와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산업체 현장 중심의 교육을 위해 Co-op 프로그램과 현장미러형 실습 환경 구축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기업 전문가를 활용한 교수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직무 역량을 극대화하고 있다.

향후 대학의 산학협력 활성화 정책 실현 및 산업체와의 공동교육부터 취업까지 연계되는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지역 산업체와의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기업 맞춤형 기술지도, 재직자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등 산학연계 기술지원을 통한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 기여에도 다양한 역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지역사회와의 협력 통한 특화 인재 양성 및 ESG 실천 = 부천대는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특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노인 및 아동 돌봄 인력 양성 프로그램, 심폐소생술 교육, 응급처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돌봄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으며 49회 이상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캠퍼스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생들이 주도하는 환경 캠페인과 사회문제 해결 활동을 통해 ESG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으며 부천시와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마음 쉘터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 마음건강 관리 체계 구축 = 부천대는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위기관리 체계 마련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마음 쉘터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 상담 및 마음 건강 진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고위험군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3000여 명의 학생들이 심리 상담과 마음건강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한 대학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국제화 프로그램 확대 나서 = 이와 함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내·외국인 재학생 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있으며 유학생을 위한 강의실 및 기숙사 환경을 개선해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인사말] 한정석 총장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 앞장…평생직업교육, 글로벌 역량 강화 집중”

“부천대는 급변하는 첨단산업의 가속화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산학친화형 대학환경 조성’을 전략적 방향으로 설정해 미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신기술 분야를 선도하며 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 산학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기술 교류와 채용 연계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실질적인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부천대는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 및 기업과의 동반 성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통해 학생 맞춤형 경력 개발 지원 시스템을 마련했습니다. 더불어 융복합 교육과정과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사제도를 혁신하고 디지털 기초소양 교육과 마이크로융합과정을 도입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부천대는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평생직업교육을 활성화해 지역 고등직업교육의 허브로서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해 국제화 성과를 극대화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