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제3회 콜로키움 진행
2024-10-11 이정환 기자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주희)가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제3회 콜로키움을 진행했다. 이번 콜로키움에는 삼육보건대 교수진과 교직원이 참석해 다양한 한방 체험을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다. 이 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대학의 역할이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이번 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김호산 서울한방진흥센터장이 센터 소개를 통해 한방의학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인 야외 족욕 체험을 비롯해 한방 박물관을 관람하며 전통 의학의 역사를 몸소 느꼈다. 특히 보제원의 한방 마사지를 직접 체험하며 서울한방진흥센터만의 특별한 한방 치료 기법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삼육보건대는 이번 콜로키움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향후 더욱 많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서울한방진흥센터와 협력으로 건강 증진과 한방의학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도 내비쳤다. 이러한 노력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공동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삼육보건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며 지속적인 공헌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