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정진우 교수, ‘표준의 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표준화 활동으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공헌
2024-10-16 이정환 기자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상명대(총장 홍성태) 휴먼지능정보공학과 정진우 교수가 15일 개최된 2024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정진우 교수는 2006년부터 ITU-T SG13전문위원(Future Network전문가)으로 활동 중이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과 협업하여 5G, 6G, 메타버스 분야 표준제정에 메인 에디터로 참여해 해당 산업 분야 활성화 및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ISO/IEC JTC1 SC41 전문위원으로 다년간 활동하면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와 협업해 IoT 및 디지털트윈 분야 표준 제정에 프로젝트 리더로서 참여해 해당 산업 분야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IETF DetNet WG 전문가로 다년간 활동하면서 삼성전자 및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협업하고 다수의 확정적 네트워킹 관련 표준제정에 메인 에디터로 참여해 관련 산업(5G, 6G, Industrial Internet, 스마트 팩토리, In-vehicle network, 메타버스 등) 활성화 및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세계 표준의 날은 세계 경제에 대한 표준화의 중요성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200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표준화를 통해 국가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