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 환경조경과, 2024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 금상 수상

2024-10-23     이정환 기자
금상을 수상한  A+팀.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신구대학교 환경조경과는 지난달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린 ‘2024 조경가드닝 민간기능경기대회’에서 A+팀(이민섭, 이소선 학생)이 금상(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조경 분야에서 민간 주도로 개최된 기능경기 대회로, 숙련 기술자의 사기 진작 및 학교와 산업계 간의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대회는 2022년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신구대는 올해 참가한 대학 중 하나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A+팀은 환경조경과 김영진, 정희선, 윤희재 교수의 도움과 지도를 받아 대회에서 뛰어난 시공 기술과 팀워크를 선보였다. 대회 문제는 시설물의 규격과 형태를 단순화하는 대신 공구와 장비의 효율적 사용, 정확한 시공 과정 및 시공 정밀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했으며, A+팀은 이를 완벽하게 수행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대회 관련 인터뷰 영상 및 대회 기록은 신구대 환경조경과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구대는 앞으로도 조경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국내 조경 산업에 기여할 예정이며, 우수한 환경조경 전문가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