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순 춘해보건대 교학부총장, 울산경찰청장 감사장 받아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해 감사장 수여 정 교학부총장, 경찰 업무 협조 공로 인정

2024-10-24     윤채빈 기자
지난 22일 정영순 춘해보건대 교학부총장이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울산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사진=춘해보건대)

[한국대학신문 윤채빈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는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정영순 춘해보건대 교학부총장이 울산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지난 22일 교내 도생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수여식에는 정수교 울산경찰청 치안정보과 경정을 비롯한 경찰청 및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후 간담회를 통해 춘해보건대와 울산경찰청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것을 논의했다.

정영순 교학부총장은 그동안 학생처장으로 재직하면서 울산경찰청과 소통해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안전한 대학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그는 울산울주경찰서와 안전한 캠퍼스 조성을 위한 여성 안심 통학로 조성 사업, 대학 외곽 도로와 원룸 주변 LED 가로등 교체 및 CCTV 추가 설치, 교내 통학버스 기사 대상 교통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정 교학부총장은 “울산광역시의 안전과 치안을 위해 애쓰는 경찰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춘해보건대와 울산경찰청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감사장은 제79주년 경찰의 날 기념으로 경찰 업무에 적극 협조하고 경찰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에게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