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광섭 동서울대 총장,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동참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유광섭 동서울대학교 총장이 청소년 도박근절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유광섭 총장은 성동제 순천제일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이 주관하는 SNS 인증 릴레이 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이 도박에 노출되는 현실을 경계하고 건전한 청소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단체들이 협력해 진행하는 사회적 책임 운동이다.

유광섭 총장은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들이 올바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 전반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 총장은 “동서울대도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유 총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배선영 여주대학교 총장을 지목하며, 더 많은 교육기관들이 청소년 도박 예방 활동에 함께해 줄 것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