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의 계절...교정 밝히는 서울시립대 환경원예전
소품 분재 1100여 점 전시 판매
2024-11-08 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국화의 계절, 화사한 색감으로 교정을 밝히는 국화전시회가 서울시립대에서 열렸다.
서울시립대 환경원예학과가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교내 자연과학관과 100주년 기념관 로비에서 개최한 '환경원예전’에는 학부생과 대학원생, 과학기술대학원생의 국화작품, 실내원예장식, 화훼공간장식 등 1100여 점의 수준 높은 작품이 선보였다.
전시장을 찾은 학생들과 교직원, 지역 주민들은 분재국과 소품분재 등 국화의 아름다운 자태에 감탄하고 구매도 하며 전시를 즐겼다.
1960년 첫 전시 이후 올해 60회를 맞은 환경원예전은 환경원예학과의 전통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