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운동부 선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펼쳐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정윤) 운동부(야구부, 축구부, 사이클부) 선수들은 지난 15일 홍성읍 오관리 일대에 대한 환경정화 및 충청남도청 다목적광장에서 진행한 온기나눔 김장대축제에 참가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청운대 운동선수들과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가해 쓰레기봉투 50L 기준 12봉지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오후에는 ‘2024충청남도 온기나눔 김장대축제’에도 참가해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청운대 봉사자는 유관기관 봉사자들과 함께 담근 김장김치 1만7000kg(6800포기, 1700상자)를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소영 학생처장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선수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감동이였다”며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선수들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