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학대상/교육특성화 우수대학] 성신여자대학교, 온라인 멘토링 플랫폼으로 선후배 ‘연결고리’ 구축

SC-Shiny 통해 재학생-졸업생 간 1대 1 온라인 멘토링 플랫폼 구축 ‘Crystal Wave’ 브랜딩으로 선후배 간 소통 강화…네트워킹 문화 확대 이용자 90% 이상 ‘만족’…긍정적 평가 바탕으로 지속적 활성화 계획

2024-12-04     백두산 기자
(사진=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가 3일 서울클럽 한라산홀에서 열린 ‘2024 한국대학신문 대학대상’ 시상식에서 일반대 교육특성화 부문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성신여대는 진로취업처 서포터즈인 SC-Shiny(Sungshin Carrer-Shiny)를 통해 재학생과 졸업생 간 1대 1 온라인 멘토링 플랫폼을 구축했다. SC-Shiny는 재학생들이 공식포스터 QR코드나 학생진로종합시스템 SunShine을 통해 선배 멘토를 선택하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재학생들은 현직 선배와 직접적인 소통이 가능하다.

SC-Shiny는 ‘Crystal Wave’라는 홍보 브랜딩을 통해 선후배 간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보라! 성신 동문의 물결: Crystal Wave’ 슬로건으로 재학생들에게 SC-Shiny 플랫폼을 홍보하고, 멘토 풀을 확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멘토-멘티 모집 공식 포스터 및 엽서 제작과 더불어 현직 선배의 직무와 취업 준비 경험을 카드 뉴스로 제작하고, 오프라인 부스 운영 및 홍보 영상 제작을 통해 따뜻하고 유대감 있는 네트워킹 문화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성신여대는 올해 실시한 SC-Shiny 만족도 조사에서 이용자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평했을 만큼 긍정적 평가를 바탕으로 향후 SC-Shiny를 지속적으로 활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선후배 간의 소통을 강화해 재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홍주 교육혁신원장은 “오늘 주신 상이 교육특성화상이라 교육혁신원장으로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성신여대는 현장밀착형 교육과 대학 안과 밖을 허무는 교육 등을 통해 앞으로도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