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대학직원대상/대교협 회장상(우수대상)] 조성희 고려대 대학원혁신팀 직원(파트장)

[한국대학신문 백두산 기자] 제16회 대학직원대상 대교협 회장상(우수대상)을 수상한 조성희 고려대학교 대학원혁신팀 직원(파트장)은 2007년 입사한 이후 학내 교수학습개발원에서 근무하다 2020년부터 대학원혁신본부로 부임하는 등 고려대에서 총 17년간 일해오고 있다.

조성희 직원은 대학(원) 교육 혁신 체계 구축 및 교과-비교과 개발뿐만 아니라 대학원혁신본부 거버넌스 구축 등 고려대의 교육 혁신 체계를 구축하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 학부생 대상 교수-학습 지원 체계(WISE 학습지원)를 구축했던 경험을 연계, 발전시켜 대학원 교육혁신 지원 체계(PLUGⁱⁿ 플랫폼)를 마련해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적 요구와 개인의 니즈에 맞는 교육혁신을 주도했다.

또한 2009년부터 현재까지 각종 국고 사업계획서 및 대학평가에 참여해 고려대가 재정지원사업을 수주하도록 도움으로써 교육혁신을 통해 한단계 도약하는데 기여했다. 대학기본역량 진단평가 및 기관인증평가에서 학습역량 지원 영역 실무위원으로 증빙부터 집필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각 부서의 자료를 수업하고 총괄 정리했다.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자원’ 평가보고서와 ‘4차 산업혁명 선도인력 양성사업’ 사업계획서에는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해 사업 선정에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2018년에는 교내 교원, 학부생, 대학원생, 직원으로 구성된 데이터 분석 커뮤니티에 참여해 국내 대학 최초 인공지능 맞춤형 교육 정보 추천시스템인 ‘AI선배’ 개발에 기여했으며, 2020년 9월부터 시작된 BK21사업에서는 31개 BK21 교육연구단과 대학원혁신지원사업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제도적, 행정적 기틀을 마련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