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회 대학직원대상/원대협 회장상(우수대상)] 김동우 건양사이버대 학생복지팀 계장
대학 브랜드 ‘건새’ 개발…온오프라인 홍보업무 수행하며 사이버대 이미지 격상 원대협 입학전형협의회장직 맡아 사이버대 간 홍보 전략 공유·정보교류의 장 마련
2024-12-04 김소현 기자
[한국대학신문 김소현 기자] 김동우 건양사이버대학교 학생복지팀 계장이 제16회 한국대학신문 대학직원대상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김동우 계장은 2018년 3월부터 약 6년간 입학홍보팀장으로 근무하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업무를 수행해 왔다. 이러한 과정에서 대학을 상징하는 브랜드 캐릭터 ‘건새’를 개발하고 사이버대의 이미지를 격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에 따라 간행물 배포, 옥외 광고문 부착 등 오프라인 광고를 병행하며 매년 10% 이상의 입시 성과를 달성했고, 2024년에는 전년 대비 12% 높은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2019년 및 2021년에는 원대협 입학전형협의회 회장직을 맡아 참여대학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홍보 전략을 공유하는 등 원격교육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1년 22개 사이버대가 ‘입시 기간 키워드 공동운영’에 나서 무분별한 홍보비 지출을 줄이고 예산을 절감하는 데 역할을 다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아세안 대학 이러닝 지원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캄보디아 ICT 대학과 NIP-TICP 대학의 사이버 강의 및 교수법 개발 등 개발도상국의 이러닝 시스템 구축 체계 확립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건양의료재단 산하 캄보디아 의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국제 교류 활동에 참여했으며, ‘캄보디아 BWC 아동센터’와 MOU를 체결해 교직원 학생 봉사활동 정례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