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차세대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산학연협력 교육부장관상 수상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차세대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교육부·한국연구재단에서 주최하는 2024 COSS 성과포럼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김현성 산학부총장은 산업디자인과 학과장, LINC3.0사업단장 등을 겸직하면서 차세대디스플레이 산업의 초격차 경쟁력 확보를 주도할 혁신융합 인재를 양성해 매년 1000명 이상의 디스플레이 전문 인재를 배출하는 데 기여했다.

한서대 차세대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디자인특화 인프라 구축을 통해 다양한 기반의 디자인 이론·실습 교육을 제공하고, 산업부 지원 2개 특수 연구센터 운영과 최우수 디자인센터 지정, 국내 대학 디자인 특허보유 2위 등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이 밖에 중국 소주시 국제종합디자인영상센터 운영, 미국 롱비치 디자인센터와 한서 LA스타트업센터 운영 등을 통해 대학의 디자인･융합 특화 분야의 역량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김현성 산학부총장은 “디스플레이 산업은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국가 주력 산업과의 연계성과 확정성이 높은 핵심산업”이라며 “산업디자인과, 시각디자인과, 영어영문과, 중국어과 등 예체능뿐만 아니라 인문사회 분야 학생 약 138명을 대상으로 차세대디스플레이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신산업 인재양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대학의 디자인특화 분야와 연계해 차세대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사업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