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way'에 모인 16개 대학 혁신성과공유회, 추계예술대서 개최

성과공유·확산·나눔으로 미래 위한 협력

2024-12-20     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전국 16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성과공유·확산·나눔세미나 ‘Hi-way'20일 추계예술대 리사이틀홀에서 개최됐다.

건국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경기대, 고려대, 명지대, 서강대, 연세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예수대, 우석대, 이화여대, 인천가톨릭대, 중앙대, 추계예대, 포스텍, 한양대가 참여한 ‘Hi-way'는 지난해 서울 지하철 2호선 라인의 명지대, 건국대 등 8개 대학이 주관한 성과공유회 ’Sub-way'에 이어 올해 서울권, 충청권, 대구·경북·강원권, 호남·제주권, 부산·울산·경남권, 소규모로 나눠 8개 대학이 추가로 참여해 공동 진행한 행사로 대학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를 위한 협력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임상혁 추계예대 총장의 인사말(두번째)과 안세근 한국대학평가원장의 환영사, 정재민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의 개회사에 이어 세션별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에 앞서 이인서 한국대학IR협의회 사무국장(한라대 IR센터장·세번째)의 '소규모 대학인증 획득 성공요인' 주제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세션1 강소대학, △세션2 Sub-way, △세션3 Hi-way 가 진행됐다.

세션1 강소대학 편에서 김성호 추계예대 융합예술대학장(네번째), 문순이 포스텍 무은재학부행정팀장(다섯번째), 류정호 인천가톨릭대  교육혁신단 팀장(여섯번째), 김경휘 예수대 기획처장(일곱번째)이 각각 성과공유 발표를 하고 있다.

오전 세션을 마무리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참석자들.(맨 위) 축하공연을 하고 있는 학생들.(여덟번째) 임상혁 총장이 참가대학 발표자 등 관계자들과 대학 안내를 하고 있다.(맨 아래) 

박철우 라이즈위원회 재정성과평가분과 위원장(한국공학대 부총장)의 '대학혁신은 지역 기반으로'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끝으로 이 날 성과공유회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