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입시, 편입학 시험 치르는 건국대
의상디자인학과가 86대 1로 최고 경쟁률
2024-12-27 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다른 대학 찾아 나서는 또 하나의 입시, 편입학 시험이 대학별로 시작됐다.
27일 인문계(예체능계)와 자연계로 나눠 오전과 오후 두 차례 필기시험을 치른 건국대는 478명 모집에 1만 2912명이 지원해 27.0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일반편입 전형에서는 의상디자인학과가 86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고 학사편입 전형에서는 사학과가 7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원자의 전공 관련 기초학업능력을 평가하는 필기고사는 인문계는 영어를, 자연계는 영어와 수학시험을 치렀다.
1단계 합격자는 1월 7일 발표한다.(사진=건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