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재 신구대 환경조경과 교수, 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정원문화 발전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2024-12-30 정수정 기자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신구대학교(총장 이숭겸)는 윤희재 환경조경과 교수가 지난 26일 정원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4년도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열린 남양주정원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윤 교수는 정원문화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정원 관련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앞장선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희재 교수는 정원 설계와 관리, 정원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써 왔다. 특히, 신구대 환경조경과 교수진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경기정원문화박람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정원을 꾸미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윤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이번 표창은 학과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로, 정원문화를 통해 사람들에게 행복과 자연의 가치를 전달하겠다는 학과의 방향성을 확인한 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원문화를 더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