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대 신년하례식 “도약의 2025년 기원”

2025-01-02     이정환 기자
서명범 총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는 2일 오후 융합교육관 중강당에서 2025년 신년하례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태촌학원 정원호 이사장과 신성대 서명범 총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이 참가해 서로 신년인사와 안부를 묻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여 주었으며 지난 29일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애도기간을 감안해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무식에서 신성대 서명범 총장은 “2024년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신성교육가족 여러분이 합심해 재정건전평가를 비롯한 여러 평가에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며, “2025년에도 대학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며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 해가 되도록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학교법인 태촌학원 정원호 이사장은 “2025년은 변화와 지혜의 상징인 푸른뱀의 해로서 교직원 개인과 대학 모두가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는 덕담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