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대, 한국산학협력학회 주최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수상
2025-01-09 이정환 기자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림대학교 ‘리부트 유레카(메카트로닉스과 박상원, 김희준, 최봉근)’ 팀의 ‘공장 물류 자동화’ 작품이 한국산학협력학회가 주최한 2024년 제 5회 창의혁신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대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문자 인식 기술인 OCR을 활용해 물류 박스에 적힌 수신 주소지를 인식하고, 주소지별로 자동으로 분류하는 컨베이어벨트 시스템이다. 또한, ‘유레카(메카트로닉스과 김강현, 강원진, 김우성, 이윤호, 이명환)’ 팀의 차내 음주측정기 작품은 혁신상을 수상했다.
리부트 유레카 팀의 박상원 학생은 “인명 사고가 감소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획하게 됐으며, 차후 AI 기술을 활용해 글자 인식율을 개선하도록 발전시키고 싶다”고 했다. 리부트 유레카 팀을 지도한 심일주, 이영옥 교수는 “산업체 기술 수요 분석, 특허 출원, 문제해결 학습법, 산업체 멘토링 등의 과정을 거친 경험은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