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대,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교수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9~10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서 개최…교수진 등 교육계 관계자 참석 유연학기제(SPARK), MODU 트랙제, 마이크로디그리 운영 등 성과 공유

2025-01-14     윤채빈 기자
계원예대는 지난 9~10일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및 교수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진=계원예대)

[한국대학신문 윤채빈 기자]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김성동)는 지난 9~10일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 및 교수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타대학 관계자 및 학부모, 교수진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혁신지원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며, 교육 혁신 사례와 미래 방향을 논의했다.

김성동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계원예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단번에 모든 것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하나씩 하나씩 혁신을 이뤄가고 있다. 그동안 땀 흘려 노력한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학교를 운영하는 데 있어 더 많은 땀을 흘리겠다”며 혁신에 대한 지속적 의지와 구성원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 김 총장은 “구성원들의 장점을 발견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학의 성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윤석 혁신지원사업단장은 2024년 혁신지원사업 추진 개요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주요 성과는 교육혁신센터의 유연학기제(SPARK) 도입, MODU 트랙제를 통한 전공 교육 강화, 마이크로디그리 운영 등이었다. 이 외에도 지난해 11월 22일 개최된 산학협력 EXPO와 ICC/RCC 연계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이 보고됐다.

계원예대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기반으로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적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지역 경제와의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목표로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