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대, CES 2025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혁신 선보여
CES2025 글로벌 산학협력 포럼 개최, UI·UX 트렌드 논의
2025-01-15 정수정 기자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의 ‘차세대디스플레이 혁신융합대학사업단(COSS사업단)’은 지난 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2025에 참가해 Horseshoe 호텔 컨퍼런스룸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2025 글로벌 산학협력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COSS사업 성과물인 SPARK AWARD 수상작의 CES2025 전시와 연계해 진행됐다. 학생들의 프로젝트 발표와 더불어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인 PEACH AI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UI/UX 트렌드 특강을 진행하며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한서대 학생들과 PEACH AI 구성원들은 SPARK AWARD 수상작 제품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에 대한 개선점을 토론하며,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UX 디자인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서대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6년간 연속으로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CES2025에서도 베네시안 엑스포 전시부스를 통해 혁신상 수상작 3개를 포함해 다양한 산학협력 성과물을 공개했다.
김현성 COSS사업단장·산학부총장은 “짧은 사업 기간에도 불구하고 CES라는 국제무대를 통해 성과를 전시할 수 있었던 것은 학생들에게 큰 자긍심을 심어준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학생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