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장 풍경 바꾼 전자등록시스템

참가자가 직접 명찰 출력

2025-01-22     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세미나 등 행사장 키오스크의 전자등록시스템이 참가자들의 편리한 등록을 도와줘 인기다.

세미나나 포럼, 교육연수, 학회 등 대학이나 기관이 주관하는 대규모 집합 행사 관리도 무인과 디지털화 되면서 행사장 입구 풍경도 변하고 있다. 

행사장 입구에 설치된 전자등록시스템은 대면 등록대가 아닌 무인 키오스크에서 사전 등록한 정보로 이름과 소속 직함 등이 적힌 명찰을 스스로 출력해 착용할 수 있다.

키오스크에 QR코드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대상자 명찰이 자동으로 출력될뿐 아니라 알림톡을 통해 행사정보와 e-Book 자료, 찾아오는 길, 참가자 식별, 출석관리 등의 행사정보가 자동으로 관리되고 안내하는 시스템. 

2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포럼에서 참가자들이 씨앤피파트너스(주)가 설치한 전자등록시스템 '플립패스'를 통해 명찰을 출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