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자살예방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음악치료학과, 양주시 지역민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운영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학과(학과장 여정윤 교수)는 지난 23일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양주시자살예방센터(센터장 오상훈)와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장애인 회복 지원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 여정윤 학과장과 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양주시자살예방센터 오상훈 센터장은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장애인 회복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심리·정서 지원 관련 분야의 상호 발전과 원활한 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 지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음악치료 프로그램, 자살예방센터의 자살고위험군 및 자살시도자, 자살 유가족 대상을 돕는데 필요한 음악치료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적, 지적 자원 교류와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음악을 매개체로 한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장애인 회복 지원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심리·정서 지원 관련 분야 등 양주시 지역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여러 발전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장 여정윤 교수는 “우리 학과는 매년 정신건강 관련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음악을 통한 정신건강 증진 및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특히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를 위한 음악치유, 청소년 중독 음악치료, 정신장애인 합창단 운영 등을 통해 음악치료 정신건강 분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주시 지역사회를 위해 서울사이버대학교 음악치료 역량이 잘 발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