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안한 오픈AI...서울대 'Q&A 위드 오픈AI'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기대와 관심을 모았던 챗GPT 개발사 오픈AI 창업자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0)가  4일 서울대에서 열린 'Q&A 위드 오픈AI'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서울대 AI 연구원이 교내 해동첨단공학관에서 개최한 'Q&A' 행사는 서울대 학생들의 신청을 받아 선정된 100명만 참석해 오픈AI 임원진들과 질문에 답하고 대화하는 형식의 비공개 행사로 진행했다.

방한중인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가 참석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 행사에는 대신 마크 챈 최고연구책임자(부사장)가 참석해 사전 취합한 질문에 답하며 AI 기술의 미래 등에 대해 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화제가 된 중국의 AI 스타트업 ‘딥시크’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오픈AI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는 이 날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재계 주요인사와 만나 AI 협력 방안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후 장병탁 AI 연구원 원장이 마크 챈 최고연구책임자와 악수하고 있다.(맨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