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교협·메인비즈협회, 대구·경북지역 라이즈(RISE) 사업 간담회 개최
4일 전문대교협·메인비즈협회, 대구·경북 라이즈 기본 계획 논의 ‘중소기업 재직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산학협력 방안 모색
2025-02-06 임연서 기자
[한국대학신문 임연서 기자]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영도 동의과학대 총장, 이하 전문대교협)는 지난 4일 영남이공대 회의실에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이하 메인비즈협회), 대구·경북지역 협약대학 7개교(경북전문대, 구미대, 대구보건대, 성운대, 수성대, 영남이공대, 호산대)와 대구·경북지역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라이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7개 협약 대학 산학협력 담당자가 참석해 메인비즈협회와 기관 협력 방안, 라이즈(RISE) 관련 의견 협의, 인력양성, 정부사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지역 전문대학과 메인비즈협회 간의 산학협력을 위한 방안으로 △수요 맞춤형 실무인재 양성교육 △중소기업 재직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메인비즈 기업 재직자 학위과정 △국가기술자격증 교육사업 △중소기업 CEO 대상 교육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전문대교협은 “대구·경북지역 라이즈 기본 계획에 대한 각 대학의 의견을 간담회에서 논의했고, 향후 양 기관 간 산학협력 활성화와 지·산·학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함께 대응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돼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