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선택 어떻게...한성대 신입생 전공트랙 탐방
3일간 7개 단과대학, 13개 학부 38개 트랙 14개 학과 참여
2025-02-20 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전공자율(자유)선택제가 확대 운영되는 첫 해인 올해 자율전공으로 신입생을 받은 대학들도 전공캠프 등을 열어 전공선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전공트랙제'로 가장 먼저 학생들이 자유롭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모든 학부와 세부전공을 대상으로 경계없이 전공트랙을 선택하게 한 한성대가 신입생을 대상으로 트랙 제도 안내와 트랙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내 체육관에서 3일간 단과대별로 열린 트랙탐방에는 7개 단과대학, 13개 학부에 38개 트랙 14개 학과가 참여했다.
각 학과별 교수들이 신입생들에게 직접 전공에 대한 커리큘럼과 진로 등을 안내해 향후 전공 선택에 도움을 준 가운데 20일 IT공과대학과 글로벌인재학부 신입생들이 전공 탐방을 하며 학과별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전공자율선택제는 대학들이 입학 후 학생들에게 흥미와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