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 열린 도서관 개관식 가져…지역주민도 이용 가능

2025-03-03     이정환 기자
열린도서관 개관식.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는 지난달 28일 인산관 4층에서 교직원,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선린대는 대학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아늑한 도서관을 제공하고자 지난 10월 설계를 시작으로 겨울방학기간 동안 도서관 리모델링을 거쳐 개관했다.

리모델링된 도서관 내부 전경.

곽진환 총장은 “열린 도서관은 우리 대학교 학생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여 대학의 지역사회 공헌에 한 발 더 다가서는 시작점이라 생각한다. 선린대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 운동장 조성뿐 아니라 이번 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선한이웃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는 2024년 9월 인조잔디구장과 운동장 주변 황토길을 조성하여 지역주민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2025년 2월 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해 지역주민이 이용 가능하게 했다.

지역민의 도서관 이용시 신분증을 지참해 도서관 사무실에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