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VEF, 퍼스널브랜딩그룹 엠유와 미래 인재 양성 나선다
생성 AI 기반 직업교육 인재 양성 인재양성체계 구축 위한 협력 강화
[한국대학신문 주지영 기자]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National Future Vocational Education Forum, 이하 NFVEF)과 퍼스널브랜딩그룹 엠유(MU)가 지난 8일 ‘미래 직업교육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으로 양 기관은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혁신적 직업교육 생태계 구축과 실무형 인재 양성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NFVEF와 퍼스널브랜딩그룹 엠유(MU) 간 교육·상호 홍보채널 협력 △퍼스널브랜딩그룹 엠유(MU)의 콘텐츠를 활용한 NFVEF 인재 양성 프로그램 지원 △NFVEF 브랜딩 매니지먼트를 위한 퍼스널브랜딩그룹 엠유(MU)의 자문 활동 △NFVEF가 추진하는 교육 사업의 공동기획·개발 △산학관 협력에 관한 공동연구·추진 등이다.
한광식 NFVEF 준비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계와 교육계가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혁신적 직업교육 모델을 구축하고,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조연심 엠유 대표는 “엠유(MU)는 AI 기반 퍼스널 브랜딩과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통해 개인의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미래직업교육포럼 (NFVEF)와 함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미래 직업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전했다.
NFVEF는 미래 산업 수요에 기반한 직업교육과 유용한 정책 개발,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직업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월 11일 출범했다. 엠유는 AI 기반 퍼스널 브랜딩과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다수의 기업 및 교육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교육과 산업 현장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직업교육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여, 미래 인재들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