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개교 72주년 기념 2025년 ‘봄날의 음악회’ 27일 개최

[한국대학신문 김연주 기자]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한세대학교 72주년 개교기념 및 지역사회 문화발전을 위해 오는 27일 HMG홀에서 2025년도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봄날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세대의 봄날의 음악회는 2024년부터 진행된 지역사회 문화 나눔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시민과 함께 하는 공연으로 시작돼 2025년에는 군포문화재단를 비롯하여 여의도순복음교회, 신앙계,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 한독화장품, 코스모스악기 등이 후원사로 참여하고 GOODTV기독교복음방송이 주관방송사로 나선다.

한세대는 2025년 지역시민과 함께하는 봄날의 음악회를 최종우(음악과 교수 겸 국제교류센터장)와 정지영(음악과 교수 겸 예술학부장) 등의 사회로 예술학부 동문 바리톤 정태준, 테너 박지응(Rudy Park), 소프라노 박율란을 비롯하여 예술학부 교수인 피아니스트 임미정, 정기열(뮤지컬배우 카이) 등과 한세 오케스트라(지휘 정호진 교수), 한세 콘서트콰이어(지휘 박신화 교수), 공연예술학과 무대 등 클래식과 뮤지컬 공연으로 다채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한세대 예술학부는 한세 오케스트라의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을 시작으로 피아니스트 임미정의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1악장’, 바리톤 정태준의 ‘Eri tu che macchiavi quell'anima’(오페라 가면무도회), 테너 박지응의 ‘Nessun dorma’(오페라 투란도트), 소프라노 박율란의 ‘Èstrano!...Ah forse è lui che l'anima’(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한세 콘서트콰이어의 합창 ‘주님’(Michael Smith), ‘터키행진곡’(모차르트), ‘하나님의 전신갑주’(김신웅) 등의 클래식 무대와 함께 정기열(뮤지컬배우 카이)의 ‘운명’(뮤지컬 벤허), ‘너의 꿈속에서’(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의 ‘Run & Tell That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Hope (뮤지컬 ‘호프’), You Can't Stop The Beat (뮤지컬 헤어스프레이)’ 등의 뮤지컬 무대를 준비했다.

한세대 백인자 총장은 “아름다운 꽃과 따뜻한 햇살이 가득한 5월 한세대학교 개교 72주년을 맞이해 준비한 봄날의 음악회에 한세대학교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을 진심 어린 마음으로 초대한다”고 밝혔다.

27일(화) 저녁 7시 30분 한세대 HMG홀에서 진행되는 ‘봄날의 음악회’는 군포문화재단과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다양한 기관의 후원으로 지역 시민을 위한 전석 무료 행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