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에게 피자 쏜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

이틀 간 대강당 앞서 도미노피자 1600 조각 배부

2025-05-12     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신나는 제자사랑'...이향숙 이화여대 총장이 12일 오전 교내 대강당 앞에서 '총장님이 쏜다' 행사를 열고 학생들에게 피자를 나눠줬다.

힘든 중간고사를 마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금주 개최되는 대동제 행사를 축하하는 의미로 이 총장과 교무위원들이 13일 까지 피자 800 조각씩 이틀 간 두 차례에 걸쳐 1600 조각을 음료와 함께 배부하는 행사.

도미노피자 트럭에서 실시간 구워서 따끈한 피자를 이 총장(맨 위 왼쪽)과 교무위원들이 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