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 ‘ARS 1통화 1만원’ 소액모금 캠페인 진행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지난 4월부터 ‘ARS 1통화 1만원’ 소액모금 캠페인(이하 ARS 소액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ARS 소액모금 캠페인은 서울신학대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 사역자 양성을 위한 기금 마련을 목표로 하며, 소액 기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이다.
황덕형 총장은 이번 ARS 소액모금 캠페인에 대해 “서울신학대학교는 하나님과 함께 걸어가며,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과 미래를 세우는 공동체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면서 “우리의 학생들이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우리들의 중요한 책임이다”라며 캠페인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ARS 1통화 1만원 캠페인은 작은 나눔을 통해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참여다. 이 ARS 소액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전액 학생들의 장학금과 교육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ARS 1통화 1만원’ 캠페인은 060-707-1191 번호로 전화를 걸면 통화 한 건당 1만원이 자동 기부되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소액기부 방법이다. 서울신학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교단의 미래를 준비하고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사역자들을 세우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단 내 다양한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며,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