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대-원광보건대-전주비전대-전북 진안군일자리센터 협약 체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융합 인재 양성 협력

2025-05-23     김영성 기자
협약식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김영성 기자]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가 원광보건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전북 진안군일자리센터와 함께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혁신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22일) 군산 라마다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울산과학대 차세대통신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원광보건대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전주비전대 에코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전북 진안군일자리센터 사업단 관계자와 센터장 등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협약 기관들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 설 혁신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비교과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협약 기관 간 상호 기반 자원 및 정보 공유 등을 약속하며 연대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가중되고 있는 지역 소멸을 포함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의 대학과 일자리 기관이 에코, 바이오 헬스, 차세대통신 등 첨단분야와 연계한 혁신형 창업가를 양성해 지역 미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과학대 송경영 차세대통신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참여대학 간 협력 강화를 통해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 및 운영하고, 학생 취업 역량을 강화하면서 관련 기업의 지원으로 지속적인 산학협력 강화 방안을 도출해 첨단분야 인재 양성으로 지역 신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