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 청소년 스프링 페스타 행사에서 지역 중심대학 역할 ‘톡톡’

[한국대학신문 문화춘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정윤)는 지난 23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펼쳐진 2025 홍성군 청소년 진로박람회 및 청소년의 날을 맞이 ‘청소년 스프링 페스타’에 참여해 지역 중심대학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번 행사에서 청운대는 뮤직트레이너학과, 호텔조리베이커리경영학과, 밴드동아리 언플러그드 등이 직접 참여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으며,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떡볶이, 어묵 등 간식도 만들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홍성군청소년수련원 응원단으로 참여한 이가연(내포초·4) 학생은 “우리 응원단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멋진 공연을 펼쳤으나, 청운대 오빠, 언니들의 공연은 무척 인상적이였고, 특히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줘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윤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운대는 지역의 중심대학으로 지역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운대는 청소년들의 진로 체험을 위해 중·고교생 초청 진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