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50주년 맞은 서일대... ‘초지로 미래를 잇다’

“새로운 100년 함께 열어가는 출발점”

2025-06-09     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개교 50주년을 맞은 서일대학교가 9일 오후 교내 배양관 예다움홀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 

1974년 지덕배양, 초지일관이라는 교육이념으로 설립된 서일대는 이 날 AI를 이용한 고 이용곤 설립이사장의 생전 모습 구현 오프닝 영상으로 기념식의 문을 열었다. 

기념식에는 나세리 한양여대 총장, 박주희 삼육보건대 총장 등 전문대학 총장들을 비롯해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류경기 중랑구청장, 최경보 중랑구의회 의장 등 내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교내에 설치된 50주년 엠블럼.(맨 위) 윤태복 기획조정처장이 서일 비전을 설명하고 있다.(두번째) 구성원들의 축하메시지를 소개하고 있는 사회자 강아랑 아나운서.(세번째)

대학 슬로건인 지덕(知德)으로 세상을 품고, 초지(初志)로 미래를 잇다를 배경으로 뮤지컬 배우 손준호·김소현 아티스트가 축하공연을 하며 50주년 기념식 피날레를 장식하고 있다.(네번째, 다섯번째)

이 날 30년 근속상을 받은 패션산업학과 이의정 교수가 축하메시지를 담은 보드와 제자들에 둘러 쌓여 축하를 받고 있다.(맨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