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경기형 라이즈(RISE) 참여대학] 서영대, ‘지역클러스터 육성’ 과제 추진

[한국대학신문 김영식 기자] 서영대학교(총장 김정수) 파주캠퍼스는 최근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사업(경기 RISE) 수행대학에 선정됐다.

13일 서영대에 따르면 서영대 파주캠퍼스는 경기형 라이즈 ‘지역클러스터 육성대학(2유형)’에 선정됐다. 이에 동국대, 농협대, 김포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계획으로 △산학협력 융복합 교육과정, 지역특화 교육과정 등 지산학 협력 인재양성교육 △기술개발, 공동연구, 인프라 공유 등을 통한 지산학 협력 기술혁신 및 가치창출 △지역 정주 인력 대상 재직자 역량강화교육, 평생교육 및 취·창업 역량강화 지원 △파주시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메디컬 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지산학 협력 추진 등이 포함된다.

특히 서영대 파주캠퍼스 간호학과는 ‘보건·의료 통합돌봄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파주시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에 힘을 더한다는 계획이다.

김정수 서영대 총장은 “서영대 파주캠퍼스는 지자체, 산업체, 혁신기관 등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청년혁신인재 융합교육을 통한 지역정주 특화 실무인재를 양성하고, 경기도 RISE 사업의 선도모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