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희 연성대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2025-06-13 심정은 기자
[한국대학신문 심정은 기자] 연성대학교 권민희 총장은 본교 홍보대사 ‘젬스톤즈’ 학생들과 함께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2023년 10월부터 시작된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저출생 문제와 급변하는 인구구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실천을 확산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현재 공공기관, 대학, 지자체,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캠페인에 참여 중이다.
권민희 총장은 계원예대 김성동 총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권 총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이 세계 최저인 0.75명을 기록했고, 향후 20년 내 고령층 비중이 37%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러한 인구 문제는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로, 연성대학교도 정부 정책에 적극 호응하며 인식 제고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 총장은 다음 참여자로 경민대 홍지연 총장, 인하공전 김성찬 총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