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찬 인하공전 총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2025-06-18 이서혜 기자
[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이하 인하공전) 김성찬 총장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저출생 문제와 급변하는 인구구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실천을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공공기관, 대학, 지자체,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성찬 총장은 연성대 권민희 총장의 지목을 받아 본교 홍보대사 ‘인하랑’ 학생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올 6월로 캠페인이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 지목 없이 대미를 장식했다.
김성찬 총장은 “저출생과 고령화는 단지 통계가 아니고, 우리가 살아갈 사회이고,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이다”라면서, “이 문제에 대해 함께 생각을 나누고, 변화를 만들고, 길을 찾아야 한다. 인하공전도 그 길을 함께 찾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