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뻗어나간 해외 한국어 교육자들의 국제학술대회

국회 사랑재서 축하 행사 개최

2025-07-10     한명섭 기자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전 세계 36개국에서 온 한국어 교육자들을 위한 축하행사가 10일 국회 사랑재 앞마당에서 개최됐다.

지난 7일 개막해 인천 하나글로벌캠퍼스와 교육부 등에서 11일 까지 열리는 '제23회 해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는 한국어교육자와 교육 행정가 105명이 참석해 각국의 한국어 교육 성과와 경험을 나누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10일 국회 사랑재 앞 마당에서 열린 축하 행사는 이금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엠비규어스 댄스컴퍼니가 오프닝 공연을 펼쳐 참가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중남미에서 처음으로 한국어가 제2외국어로 채택되는 데 기여한 파라과이 교육부 관계자 등 유공자들이 교육부 하유경 글로벌교육기획관으로부터 한국어 보급 유공자 표창을 받고 있다.(네번째) 축사를 하고 있는 우원식 국회의장.(맨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