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선・후배 만남의 날’ 운영
[한국대학신문 이서혜 기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대학이 운영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총 9개 학과에서 ‘선후배 만남의 날’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660명의 학생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92.6%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선후배 만남의 날’은 각 학과를 졸업해 전공 분야에서 활약 중인 선배들을 초청해 재학생들이 직접 선배들과 소통하며 진로와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듣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선배들의 다양한 경험담을 통해 전공을 기반으로 진출할 수 있는 진로의 폭을 넓게 인식하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구체적으로 고민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분야로 뻗어나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앞으로 더 많은 선배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 “그동안 잘 몰랐던 실무 분야를 새롭게 접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질문을 받아주시는 시간이 가장 좋았으며, 선배들에게 궁금했던 점을 직접 물어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더 많은 선배님과의 만남이 이어졌으면 한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조준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선후배 만남의 날은 학생들이 진로 설계와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멘토링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양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 설계, 직무 탐색, 역량 강화, 실전 취업 및 사후관리까지 종합적인 진로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운영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