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수시박람회] 숭실대학교, 국내 최초 인공특화 AI대학 설립… 수시서 86명 선발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숭실대학교(총장 이윤재)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했다.

숭실대는 2026학년도에 총 3076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이 가운데 수시모집으로 1719명(56%)을 선발한다. 숭실대는 올해 AI대학 AI소프트웨어학부를 신설하고 수시에서 8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우수자전형에서는 전 계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했다. 학생부우수자·논술우수자 전형에서는 경상계열 교과별 가중치를 기존 국어 15, 수학 35에서 국어 20, 수학 30으로 변경했다.

원서접수는 2025년 9월 9일 10시부터 12일 18시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