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엘시티매니지먼트와 협력…울산형 문화·관광 힐링도시 조성 본격화

RISE사업 단위과제 ‘지역 공감형 문화·관광 힐링도시 활성화’ 추진

2025-07-30     정수정 기자
(왼쪽부터) 나하성 ㈜엘시티매니지먼트 전문이사, 이경훈 춘해보건대 웰니스문화관광센터장, 최집렬 ㈜엘시티매니지먼트 고문. (사진=춘해보건대)

[한국대학신문 정수정 기자] 춘해보건대학교(총장 김희진) RISE사업단은 30일 부산 엘시티 호텔에서 ㈜엘시티매니지먼트(대표 황동규)와 울산의 문화·관광 힐링도시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단위과제 D3 ‘지역 공감형 문화·관광 힐링도시 활성화’의 실질적 실행을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양 기관은 울산의 지역 특성과 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한 문화·관광 자원 개발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모델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에는 △문화·관광 분야 인재 양성과 취업 연계 교육 및 연구 △보유 시설·인프라 공동 활용 △지역사회 상생 협력 프로그램 추진 등이 포함됐다.

최병철 RISE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울산을 문화와 관광이 결합된 힐링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