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전기분야 인재 양성 업무협약 체결

2025-08-07     김영성 기자
 강동대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업무 협약식.

[한국대학신문 김영성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서석해)는 7일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과 전기 및 공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기 및 공학 분야의 인력 수요에 따라 우수한 내·외국인 인재를 양성하여 현장에 채용할 수 있는 교육과 취업, 현장실습 등을 지원하고 협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강동대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은 △전기, 정보통신설비, 소방안전, 산업안전에 필요한 인력양성 △전기 및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을 통한 계약학과 설립과 자격증 개발 및 참여 △학생 유치 및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에 관한 협력 △전문성 강화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사업 △현장실습을 통한 우수한 기업맞춤형 인재 양성과 취업 협력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활동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서석해 총장은 “전기를 비롯한 공학 분야의 우수하고 안정적인 인력 양성이 우리나라를 발전시킬 수 있는 근간”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대학교가 교육과 전기와 공학 분야의 내외국인 인력 양성의 교두보로서 지위를 확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동대는 전기 및 공학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관련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내외국인 학생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