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정부혁신정책연구소, 중앙부처 공무원 대상 ‘공직아카데미’ 교육 운영
중앙부처 국가공무원 65명 대상 교육훈련
2025-08-20 문화춘 기자
[한국대학신문 문화춘 기자] 한양대학교 정부혁신정책연구소(소장 이주성)는 지난달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5주간 중앙부처 국가공무원 65명을 대상으로 ‘공직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정부혁신정책연구소는 지난해에 이어 인사혁신처로부터 ‘공직아카데미’ 위탁운영 기관으로 지정돼, 인사혁신처 전액 지원으로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ZOOM을 통한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국무조정실·교육부·해양경찰청 등 중앙부처의 고위공무원부터 주무관까지 다양한 직급의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강의는 ‘대한민국 미래사회 대응전략 - 기술·시스템·문화의 혁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김우호 전 인사혁신처장과 서용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 등 전문가들의 강의는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과정이 종료된 후 이수자들에게는 한양대 총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주성 소장은 “공직아카데미 교육과정에 대한 공무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도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미래지향적 공직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