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 2025년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공유대학 성과포럼 개최
[한국대학신문 김영성 기자] 국제대학교는 지난 22일 2025년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 사업’ 공유대학(전문학사) 2차년도 사업 운영에 관한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포럼에는 공유대학 전문학사 사업 주관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왕현철사업단장, 참여대학인 국제대 전재억 사업단장, 두원공대 구성모 사업단장과 전 경기자유구역청 최원용 청장,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이종희 전무, 경기도 반도체산업과 박민경 과장, 경기도 반도체산업과 반도체인재육성팀 이영수 팀장,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김은아 팀장,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 산학협력처 김응주처장과 협약기업인 ㈜오버스트 한동석 대표 외 많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성과포럼에서 전 경기자유구역청 최원용 청장이 ‘반도체산업의 전망과 지·산·학의 역할’ 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최 전 청장은 “지역 및 국가의 역할은 지역사회와 미래산업을 발전시키는 최첨단 산업인재의 양성이며, 이에 반도체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선 지·산·학 각각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이종희 전무는 ‘반도체 부품·장비 기술 동향 및 직무역량 향상’에 관한 특강에서 현재 반도체 시장의 현황과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한 현실적인 내용으로 향후 발전해 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평택시와 경기도가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반도체 전문인력양성의 지속적 지원과 공유대학의 후속사업 등의 향후 사업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공유대학 사업단장 (왕현철 교수, 전재억 교수, 구성모 교수) 일동은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에 많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향후 반도체 인재 양성에 지역, 산업체, 학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훌륭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